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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알바, 받는 중에 일하면 끊기나요? 실업급여를 받는 중인데 주말에 며칠 알바 자리가 생겼죠.생활비를 생각하면 하고 싶은데, 실업급여가 끊길까 봐 망설여지고요.신고 안 하면 모른다는 말까지 들리니 더 헷갈리셨을 겁니다. 알바는 해도 돼요.다만 다음 실업인정일에 일한 날을 꼭 신고해야 하고, 그러면 일한 날만 빼고 실업급여가 그대로 나옵니다.주말에 며칠 알바해도 실업급여 나와요?나옵니다. 일한 날만 빠져요.실업급여는 실업 상태였던 날에 주는 돈이라, 일한 날은 그날 번 돈이 얼마든 지급에서 빠지는 구조죠. 구직 중인 은지님의 예로 계산해 볼게요.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은지님의 실업급여는 하루 6만 6천 원이에요.4주 동안 실업 인정을 받는 사이에 주말 4일, 일당 10만 원짜리 알바를 했다고 해 보죠. 신고하면 일한 4일을 뺀 .. 2026. 10. 24.
택배 분실, 배송완료 떴는데 물건이 없어요 배송완료 문자는 왔는데 문 앞에 아무것도 없죠.경비실에도 없고, 택배사에 물으니 판매자에게 연락하라고 하고요.판매자는 또 택배사에 알아보라니, 어디에 말해야 할지 막막하셨을 거예요. 쇼핑몰에서 산 물건이라면 판매자에게 말하는 게 맞습니다.택배사와 계약한 쪽은 물건을 보낸 판매자라서, 나는 판매자에게 다시 보내 주거나 환불해 달라고 요청하면 돼요.택배사에 말해요, 쇼핑몰에 말해요?쇼핑몰, 그러니까 판매자가 먼저입니다.택배 계약은 판매자와 택배사가 맺은 거라서, 공정위 택배 표준약관도 손해를 '보낸 사람'에게 배상하도록 정해 두고 있어요. 판매자는 주문한 물건을 내게 전해 줄 책임이 있죠.물건을 보낼 수 없게 됐다면 그 사실을 알리고 3영업일 안에 환불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1372 소비자상담센터도 이런 경.. 2026. 10. 23.
신용점수, 신용카드 새로 만들면 떨어지나요? 혜택 좋은 카드를 하나 더 만들고 싶은데 자꾸 망설여지죠.카드를 많이 만들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들었으니까요.발급 신청만 해도 조회 기록이 남는다니 괜히 손해 볼까 걱정되셨을 겁니다. 짧게 답하면, 점수를 좌우하는 건 카드를 만드는 일보다 쓰는 방식이에요.카드 발급 심사 때 남는 조회 기록은 신용점수 계산에 쓰이지 않습니다.발급 신청하면 조회 기록 때문에 떨어진다던데요?조회 기록은 점수에 들어가지 않아요.2011년 10월 제도가 바뀐 뒤로 신용조회 사실은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게 됐거든요. 신용평가회사 두 곳 가운데 NICE는 여러 카드사에서 카드를 받아도 점수에 영향이 없다고 공시하고 있습니다.KCB는 새 카드 발급이 점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따로 밝히지 않았죠.두 회사는 항목별로.. 2026. 10. 23.
임대차 신고, 전입신고랑 확정일자 따로 해야 하나요? 월세 계약을 마치고 나니 이번엔 임대차 신고도 하라는 말을 들으셨죠.전입신고에 확정일자까지, 비슷해 보이는 걸 세 번이나 따로 해야 하나 싶고요.하나라도 빠뜨리면 과태료가 나온다니 더 신경 쓰이셨을 겁니다. 세 번 할 필요는 없어요.이사한 뒤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면서 임대차 계약서를 같이 내면,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끝납니다.이름도 비슷한데 세 개 다 따로 해야 해요?계약서 한 장만 챙기면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셋은 하는 일이 조금씩 달라요. 전입신고는 주소를 새집으로 옮기는 일이에요.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함께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을 권리를 지켜 주는 날짜 도장이죠.임대차 신고는 계약 내용을 나라에 알리는 절차입니다. 이 셋이 계약서로 서로 이어져 있어요.전입신고할 때 계약서를 내.. 2026. 10. 22.
실비 청구 서류, 소액이면 영수증만 내도 되나요? 병원비 2만 원이 나왔는데, 실비 청구하려니 서류부터 걸리죠.진단서는 떼는 데만 돈이 드니 배보다 배꼽이 클 것 같고요.영수증 사진만 찍어 보내도 되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네, 소액이면 영수증으로 충분해요.통원 진료비가 3만 원 이하라면 진료비 영수증과 보험금 청구서만으로 청구할 수 있고, 진단서는 필요 없습니다.2만 원 나왔는데 진단서까지 떼야 해요?안 떼도 됩니다.보험업계가 청구 금액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세 구간으로 나눠 뒀거든요. 3만 원 이하는 영수증과 청구서면 끝이에요.3만 원 넘고 10만 원 이하라면 질병분류기호가 적힌 처방전이 하나 더 붙죠.10만 원을 넘으면 진단서나 통원확인서처럼 병명이 들어간 서류까지 내야 합니다. 처방전은 병원에서 환자 보관용으로 한 장 더 받으면 돼요. 따로 돈이.. 2026. 10. 22.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다 못 쓰면 잔액 사라지나요? 연말이 다가오는데 문화누리카드에 아직 돈이 남아 있죠.쓸 곳을 찾다 미뤄 둔 사이 벌써 연말이 코앞이고요.이대로 해를 넘기면 내년으로 넘어가는 건지, 그냥 없어지는 건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짧게 답하면, 남은 지원금은 내년으로 넘어가지 않아요.12월 31일 밤 11시 59분이 지나면 남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 반납됩니다.12월이 지나면 남은 돈은 정말 없어져요?네, 없어집니다.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그해 안에 쓰는 돈이라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아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없고요. 내년 초에 카드에 다시 들어오는 돈은 새해 지원금입니다.올해 남은 돈이 옮겨 간 게 아니죠. 예외가 하나 있어요.내가 따로 넣은 '본인충전금'은 환불받거나 다음 해로 넘길 수 있습니다. 남은 금액은 문화누리 누리집이나 '문화누리.. 2026.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