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순위 1탄!!넷플릭스로 주말 뿌시쟈!!!

 

 

안녕하세요!! 세모블로그의 세모장입니다 :) 오늘은 다시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는 보고 싶기는 한데 시즌이 길어 보기에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보겠습니다. 오늘 5편을 먼저 추천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5편해서 총 10편을 소개해드릴 테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버드박스 / Bird Box

주연 : 산드라 블록, 트레반테 로즈, 존 말코비치 등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지의 재앙이 인류를 휩쓴다. 세상이 뒤집힌 지 5년

살아남은 여자와 그녀의 아이들이 또다시 위기에 처한다.

안전한 곳을 향해 그들은 필사적인 모험을 감행한다.

 

'버드박스'는 일반적인 바이러스류(?)의 영화들과는 설정이 조금 다른데요. 보통은 좀비바이러스나 유독가스나 물리적으로 보이는 등 명확한 대상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버드박스'는 '그것'이라 지칭되는 그 존재가 명확히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긴장감을 일으키는 요소이기도합니다. 공포,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을 즐기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아이리시맨 / The Irishman

주연 :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등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숱한 세월이 흐르고 그가 입을 연다

버팔리노 조직에 충성했던 암살자 프랭크 시런

그가 봉인해온 비밀들이 세상에 드러난다

격찬을 받은 마틴 스코세이지의 걸작

 

두 번째 추천영화는 60년대 미국의 갱스터들과 역사적 사건들을 바탕으로 만든 '아이리시맨'입니다. '아이리시맨'의 주인공인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하는 프랭크 쉬런의 인터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리시맨'은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노장이지만 최고의 명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몰입이 잘 된답니다. 또한 그 시절의 미국의 문화와 배경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3시간 정도로 길지만 지루하지 않게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추천추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주연 :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 저넬 패리시 등

장르 : 멜로, 로멘스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세 번째 영화는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인데요. 한국계 작가인 제니 한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하이틴 영화입니다. 하이틴 영화답게 전체적인 내용은 첫사랑과 주인공의 성장을 담은 영화인데요. 어떻게 보면 진부할 수도 있는 뻔한 스토리의 영화가 될 수도 있지만 각 캐릭터들의 개성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표현되고 전개도 지루하지 않아서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라라 진이 한국과 미국의 혼혈로 나와서 한국 음식이나 K-POP 등 한 번씩 등장하는 한국 문화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주말에 너무 무겁거나 긴장감 있는 영화보다 편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나를 찾아줘 / Gone Girl

주연 :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닐 패트릭 해리스 등

장르 : 스릴러

 

 

아내가 사라졌다. 결혼기념일에 실종된 그녀

경찰 수사에서 나오는 증거는 하나같이 남편을 범인으로 몬다

그가 아내를 죽인 걸까?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아내를

진실을 밝히려면 그녀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이 영화는 스릴러 매니아로써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바로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나를 찾아줘'입니다.

제가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들인 반전과 예측할 수 없는 결말,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해주는 긴장감, 영화가 끝나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여운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또한 영화의 몰입감을 확 올려줍니다. 긴 말 안 해도 최근의 봤던 스릴러 영화 중에서는 단연 최고!!! 강추합니다!!

 

 

 

결혼이야기 / Marriage Story

주연 : 스칼렛 요한슨, 애덤 드라이버, 로라 던 등

장르 : 드라마

 

 

결혼의 끝에서 비로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파경 후에도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영화는 최근에 아주! 감명 깊게 본 '결혼 이야기'입니다. 제가 결혼을 해보진 않았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만남이 아님 이혼이라는 이별 과정으로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일반적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는 아닌데요. 두 배우의 열연과 함께 영화에 빠져서 보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과 같은 감정을 느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혼 이야기'를 보신다면 꼭! 여유 있는 시간에 푹 빠져서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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