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순위 2탄!! 넷플릭스로 주말 뿌시쟈!!

 

안녕하세요! 세모블로그 세모장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버드박스', '아이리시맨',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나를 찾아줘', '결혼이야기'까지 이렇게 5개의 영화를 소개했었는데요. 어떻게 재밋게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제가 재밋게 봤던 영화들이기도 하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실망을 하시진 않으실거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소심쟁이라서..ㅠ)

 

오늘 소개해드리는 5편의 영화도 아주! 재미있는 영화들이니 기대해주시고~ (두근두근) 지금 공개합니다!!

 

 

인셉션 / Inception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앨런 페이지 등

장르 : 액션, 모험, SF

 

 

목표 대상의 잠재 의식에 파고들어 정보를 훔치는 첩보 요원 코브

이제는 반대로 상대의 잠재 의식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작전을 성공시켜야한다

 

첫번째 영화는 바로 '인셉..ㅅ..ㅕ..' 다들 아시죠?ㅋㅋ 왜 유명하고 다들 한번씩 봤을법한 영화를 소개하냐구요? 사실 올해초에 인셉션이 재개봉하고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못봐서 저는 넷플릭스로 재감상을 했답니다. 그런데! 다시봐도 너무 재미있는거 있죠? 그래서 한번 추천해봤습니다.하핳

그래도 혹시 못보셨을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인셉션'은 '꿈속의 꿈', '생각을 훔친다' 등 판타지적이지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기발한 소재로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마지막인 결말은 전세계적으로 정말 어마어마한 논란과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주연이 디카프리오와 고든 레비..ㅅ..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ㅋㅋ

벌써 '인셉션'이 개봉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정말 인상적이고 아직 제 인생영화에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강추강추

 

옥자 / Okja

주연 :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안서현

장르 : 모험, 액션, 드라마

 

 

거대하지만 온순한 짐승과 그녀를 키운 여자아이

그 순수한 우정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투는 동물 보호가들과 탐욕스러운 대기업

과학의 윤리 사이에 갇히고 만다

 

두번째 영화는 올해 기생충으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봉준호감독님의 '옥자'입니다. 저는 '옥자'를 최근에 들어서야 보게되었는데요. 2017년에 '옥자'를 개봉할때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로 공개하여 이런저런 말들이 엄~청 많았었죠. 그때 당시 넷플릭스를 보지않았기도 했고 영화도 제 스타일이 아닐거 같아서 안봤었는데 최근에 아주 재밋게 보았답니다.하핳

봉준호감독님의 영화들을 보면 사회에 존재하는 불편한 이야기들을 영화에 녹여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옥자' 또한 자본주의를 봉준호스럽게 표현하여 많은 시사점을 주는 영화입니다.

 

 

두 교황 / The Two Popes

주연 : 안소니 홉킨스, 조나단 프라이스, 후안 미누진

장르 : 드라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교황 베넥딕토 16세의 자진 사임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

두 교황의 우정이 카톨릭교회의 역사를 바꾼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이번에는 제가 최근에 주변사람들에게 꼭 보라고 강제시청시키고 있는 '두 교황'입니다. '두 교황'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교황 프란치스코 두명의 실존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뭔가~종교 영화 같고 지루할거같고 보기싫고 그렇죠?ㅋㅋ 저도 그랬지만 너무 평이 좋아서 보았는데 절대 후회안합니다.

두 명의 교황의 이야기로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을 이어가고 잔잔하게 진행되는 영화이지만 서로 전혀다른 성향을 가진 두 명의 교황이 이야기를 통하여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관계와 인생에 관하여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입니다. 추천추천!!

 

500일의 썸머 / 500 Days Of Summer

주연 : 조셉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등

장르 : 드라마, 멜로

 

 

여자친구에게 무참히 차인 남자

이제 희망도 의욕도 사라진 그가 그녀와 함께한시간을 되짚어 보기 시작한다

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냐고!

 

네번째 영화는 '500일의 썸머'입니다. 저는 멜로 영화를 그렇게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요. 지금까지 봤던 멜로, 로멘스 영화 중에 기억에 남는 영화들을 꼽아보면 가벼운 멜로 영화보다는 심리적으로 묘사가 디테일하고 사랑이든 이별이든 그 감정을 깊게 끌어내는 영화들을 재밋게 보았던거 같습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결혼이야기와 같은 영화말이죠. 이번에 소개 시켜드리는 '500일의 썸머'도 그런 영화입니다.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깊은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강추강추!!

 

 

어쩌다 로맨스 / Isn't It Romantic

주연 : 레블 윌슨, 리암 헴스워스, 애덤 더바인 등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로맨스 영화를 믿지 않는 건축가

머리를 다친 후 깨어보니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이 되어있다

아름다운 세상이 악몽과도 같은 그녀

정녕 해피 엔딩은 없는 걸까

 

마지막 영화는 조금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어쩌다 로맨스'인데요. 영화 자체는 뻔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조금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톡톡튀는 연기로 고민있고 힘들때 가볍게 보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타인의 접근을 피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한두개씩 컴플렉스를 가지고 사는 우리들의 모습과 비슷하여 그런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과정을 보는 것도 좋은 시사점을 줍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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