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리뷰!!데일리 신발로 좋은 운동화!!

 

안녕하세요! 세모장입니다. 오늘은 아디다스의 스테디셀러이자 대표 스니커즈인 '스탠스미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새 나이키 운동화가 대세이긴 하죠. 아디다스하면 조금 올드하단 느낌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디다스만의 갬성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스탠스미스는 정말 오래되었지만 변함없이 예쁘고 사랑받는 아디다스의 대표 스니커즈입니다. 저도 스탠스미스를 처음 신어봤던 건 엄청 오래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신발장에 스탠스미스는 꼭 있답니다. 그러면 스탠스미스가 어떠한 신발인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코트에서 태어난 스탠스미스

 

'1971년 코트에서 태어나 글로벌을 사로잡은 스타일 아이콘의 깔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스탠스미스가 처음 탄생된 것은 1965년입니다. 사실 스탠스미스는 스탠스미스가 아니었는데요. 이것이 무슨 말이냐!?

 

스탠스미스는 출생은 기성화가 아닌 테니스화입니다. 처음 1965년에 출시되었을 때 처음 신었던 선수가 '로버트 헤일렛' 선수입니다. 디자인은 현재의 스탠스미스와 거의 흡사한데요. 그때 당시 측면에는 '로버트 헤일렛'의 이름이 새겨져있었습니다. 스탠스미스를 대표하는 얼굴 로고도 '로버트 헤일렛'의 얼굴이 들어있었답니다.

 

 

이후 '로버트 헤일렛'이 은퇴를 하고 1971년 같은 테니스 선수인 '스탠리 로저 스미스'가 1971년 US오픈을 석권하며 '스탠리 로저 스미스' 버전이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스탠스미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스탠리 로저 스미스'선수에 관해 간략하게 얘기해보자면 1946년 생으로 테니스 매거진이 선정한 '역사적인 테니스 선수 40인'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정상에 섰던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스탠리 로저 스미스'선수와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에 관한 재밌는 일화로는 최근에 '스탠리 로저 스미스'선수의 친구들은 자신의 이름을 신발에서 따왔다고 생각한다는 웃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탄생된 스탠스미스는 이후 스테디셀러 스니커즈로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1988년엔 엄청난 판매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오랫동안 사랑받는 신발이나 제품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40년~50년이라는 세월은 정말 긴 세월인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앞으로 얼마나 긴 세월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그 아이가 커서 스탠스미스를 신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는 하네요. 헤헤

 

 

스탠스미스 디자인

크~ 깔끔하고 너무 예쁘쥬??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탠스미스의 매력은 무난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랑받는 신발들처럼 톡톡 튀는 개성이 없지만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뽀인트들이 너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뒤쪽과 혓바닥에 들어가는 아디다스 로고와 스탠스미스의 얼굴 로고가 너무 예쁘네요.

 

또한 아디다스 하면 생각나는 검은색 삼선 대신 3선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스탠스미스의 깔끔한 매력을 더욱 살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스탠스미스의 색상도 정말 다양한데요. 위에 있는 초록색이 오리지널 스탠스미스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록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스탠스미스는 항상 초록색을 사게 될 정도로 너무 예쁜 초록이 스탠스미스입니다.

 

저는 이쁜 게 좋을 뿐이지 소재나 기능 같은 것엔 무지한 편인데요. 깔창은 오소라이트 솔이 들어가서 쿠션력과 통기성 등이 좋다고 합니다. 흠 출신이 스포츠화라 그런 걸까요.

 

 

다양한 스탠이들!!

스탠스미스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 그리고 다양한 시도를 한 제품 출시가 있을 듯합니다. 아디다스 공홈에서 판매하는 것과 국내에 출시는 안되었지만 예쁜 것들을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연예인들 스탠스미스 착샷!!

블핑 멤버들과 멋있는 외국 언니들(외국 연예인 잘 모름..하핫)도 애용하는 스탠스미스입니다. 스탠스미스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죠. 데일리 신발로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답니다.

 

 

오늘은 아디다스의 스탠스미스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신발이기에 재밌게 포스팅을 한 거 같네요. 다음번에 또 예쁜 신발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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